자취생 집밥

[자취생 집밥] 간단하지만 시원하고 맛있는 대구탕 끓이는 법

요리하는-자취생 2020. 11. 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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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맛있는 대구탕 끓이는 법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블로그를 만들어 봤어요🙂
첫 요리 게시물은 쌀쌀할 때 먹으면 너무너무 좋은
대구탕 끓이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대구탕은 처음 끓여봤는데 생각보다 간단하고
모시조개까지 넣어서 국물이 정말 시원했어요!

재료
대구 700g(1마리)
모시조개 300g
무 100g
양파 1/4개
청양고추 2개
대파 40g

양념장
고추장 1T
고춧가루 2T
다진 마늘 1T
국간장 2T

육수재료
다시마
파뿌리

 

 

집밖에 나가기 싫을때 이용하는 쿠팡😗

 

 

저는 쿠팡에서 손질 대구와 모시조개를 구입했어요!
시장보다 가격은 좀 더 비싸지만 깨끗하게 손질이 되어있고
대구는 알이랑 지리까지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광고 아닙니다!)

1. 모시조개를 찬물에 씻어준 후,
500ml 물에 소금 1큰술을 넣어 잘 풀어준
소금물에 숟가락을 넣고 은박지를 덮어
30분 정도 해감해주세요!

 

파뿌리는 생략 가능해요!

 

 

2. 냄비에 물 4컵 정도를 넣고 도톰하게 나박 썰기한 무, 파뿌리, 다시마를 넣어
약불~중불로 육수를 끓여주세요
(다시마는 물이 끓어오르면 빼주세요)

3. 무가 약간 투명하게 익으면 파뿌리를 빼고
양파를 굵게 채 썰어 넣어주세요

4. 분량의 재료들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 후
육수에 넣어서 잘 풀어주세요
(국간장은 1T 만 넣고 마지막에 간을 보고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너무 작은 냄비를 골라 아슬아슬😢

 

 

5. 해감한 모시조개와 손질되어있는 대구를

찬물에 씻어 넣어준 후 센 불로 끓이고,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알과 어슷썰기 한 대파를 넣어주세요
(알은 센 불에서 끓이면 터져서 국물이 탁해져요!)

결국 끓이다 국물이 흘러 넘쳤어요😭

6. 조개가 입을 벌리고 생선 살이 흰색으로 익으면
어슷썰기 한 청양고추를 넣고
간이 부족한 경우 국간장을 살짝 더 넣어주면
간단하지만 맛있는 대구탕 완성!

 

 

요리하는 자취생의 한상차림!

 

 

대구탕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뚝딱이지만 건강을 위해 파프리카와 아삭이고추를 준비했어요🙂
고추장 1T에 참기름 1T, 설탕 1/2T 깨 1t를 섞은
양념 고추장을 만들어 파프리카를 찍어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대구탕 크게보기🤤

 

 

대구 한 마리에 모시조개까지 넣어서 끓인 대구탕을
두 명이서 국물까지 싹 다 먹었어요😳
조개 덕분에 국물도 더 시원하고
청양고추를 넣어 얼큰하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맛있는건 한번 더!

 

 

대구탕을 끓여본 건 처음인데 너무 맛있었어요!
쿠팡에서 시킨 대구가 정말 깔끔하게 손질되어있고
신선해서 간단하게 끓일 수 있었어요🙃
알이랑 지리까지 들어있어서 다음에 대구탕이
생각나면 다시 주문하려구용!
생선 손질이 어려운 분들에게도 강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뜨끈하고 칼칼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대구탕을 추천드려요🥰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댓글과 구독, 하트 꾹! 부탁드려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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