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집밥] 없던 입맛도 돌아오는 맛있는 새우볶음밥 만들기!

맛있는 새우볶음밥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반찬 만들기가 귀찮고
입맛도 없어지곤 해요ㅠㅠ

저는 이럴 때 별다른 반찬 없이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볶음밥 종류를 찾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얼마 전에 만들어 먹었던
새우볶음밥 레시피를 가져왔어요!

 

간단하지만 정말 맛있는 새우볶음밥

 

없던 입맛도 생기는 맛있는 새우볶음밥:)
저는 현미밥을 사용해서
색이 조금 진한데
짜지 않고 맛있었어요!

재료
(1.5인분 기준)
새우 60g
밥 210g
양파 1/4쪽 (40g)
파 1대 (25g)
당근 20g
애호박 45g
계란 2개
식용유 2T

양념
진간장 1T
굴소스 1T
소금 약간

 

 

 

채소는 파, 양파만 필수고
나머지는 생략하거나 다른 집에 있는
채소를 넣을 수 있어요:)

 

 

해동중인 새우

 

1. 냉동되어있는 새우는 찬물에 담가 해동해주세요
(저는 새우를 많이 넣고 싶었는데
새우가 조금밖에 없었어요🥺
더 추가하셔도 좋아요!)

 

 

2. 파는 송송 썰어 프라이팬에 넣어주세요.

 

 

012

 

3. 당근, 양파, 호박은 다져주세요.

 

새우 자른 모습

 

4. 해동한 새우는 취향에 맞게 잘라주세요.
저는 너무 작게 자르는 건 싫어서
꼬리 쪽을 한번 자르고 몸통은 반을 갈라주었어요!

 

파기름 만들기

 

5. 프라이팬에 넣어둔 파 위에 식용유 2T를 넣고
불을 켜주세요!
중 약불로 서서히 파를 볶아
파 기름을 내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6. 파가 노릇노릇 익으면 손질해둔 새우의
물기를 제거해서 넣어주세요.

 

 

7. 새우가 하얗게 어느 정도 익으면
당근을 넣어 살짝 볶아주세요.

 

 

8. 양파와 호박을 넣고 양파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볶은 재료들을 살짝 밀어주고

진간장 끓이기!

 

9. 볶은 재료들을 옆으로 살짝 밀어놓고
간장을 팬에 살짝 끓여주세요.
(풍미와 불향을 낼 수 있어요!)

 

 

10. 끓여준 간장과 재료들을 잘 섞어주세요.

 

 

11. 불을 잠시 끄고 밥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불을 끄고 섞으면 타거나 누르는 걸 방지하고
잘 섞을 수 있어서 좋아요)

 

 

12. 밥이 잘 섞이면 불을 켜고
굴소스를 넣고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계란에 소금간을 살짝 하고 풀어주세요.

 

밥을 살짝 옆으로 밀고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주세요.

 

포슬포슬한 스크램블에그

 

13. 달걀에 소금을 살짝 넣어 간해준 후
밥을 살짝 옆으로 밀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고
밥과 잘 섞어주세요.

 

후추를 톡톡 넣어준 모습

 

14. 밥이 잘 섞이면 취향에 따라
후춧가루를 톡톡 넣어주세요.

 

 

15. 잘 섞어주면 맛있는 새우볶음밥 완성!

 

정말 맛있는 새우볶음밥

 

간단하지만 맛있는 새우볶음밥이 완성되었어요!

저는 배가 아직 고프진 않은데
끼니를 거르기엔

애매한 시간에 배가 고플 것 같아서
1.5인분 정도의 양을
친구랑 나눠먹었어요!

배가 고픈 상태라면 혼자서도 뚝딱 가능합니다:)

 

 

새우볶음밥에 묵은지 딱 올려서 먹으면
정말 없던 입맛도 돌아오는 느낌이에요🤤
간단하지만 맛있는 볶음밥은
자취생 필수 메뉴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초간단 계란국도 같이 끓여서
드시면 간단하지만 알찬 한 끼를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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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먹었던 계란국 포스팅 링크 올려드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그럼 안녕~~~

ys-my-way-of-life.tistory.com/19

[자취생 집밥] 5분도 안걸리는 초간단 계란국 끓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