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묵탕 끓이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국물 떡볶이 해 먹고 남은 어묵으로
끓여봤어요!
국물 즉석떡볶이 레시피도 곧 올려드릴게요:)
재료
무 1/5 토막
어묵 250g
파 흰부분 1대
청양고추 2개
다시마 조금
국간장 2T
멸치 액젓 1/2-1T
후추 조금
1. 무는 깨끗하게 씻어 감자칼로
껍질을 벗겨주세요.
2. 어묵과 함께 먹을 무는 나박나박 썰어주고,
나머지는 육수용으로 아무렇게나 썰어주세요.
3. 냄비에 물 7컵과 육수용 무,
파 흰 부분 6cm, 다시마를 넣고
중 약불에서 끓여주세요.
4. 물이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건저 주세요.
5. 다시마를 건진 후 나박나박 썬 무를 넣어
약간 투명하게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6. 무가 투명하게 익으면 육수용 무와 파를 빼낸 후,
다진 마늘 1/2T를 넣어주세요.
7. 국간장 1T와 감칠맛을 더해줄
멸치액젓을 넣어주세요.
8. 네모난 어묵을 반으로 접어 지그재그로 끼우면
꼬치 어묵을 만들 수 있어요!
나머지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9. 어묵을 써는 동안 충분히 끓은 국물에
어묵을 넣어주세요.
(국물이 많이 졸았다면 물을 추가로 넣어주세요!)
고추는 생략할 수 있지만 넣으시면
더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을 드실 수 있어요.
고추와 파는 취향에 맞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10. 파와 고추를 넣기 전에 간을 보고 싱겁다면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11. 파와 고추를 넣어주세요.
저는 건더기를 먹다가 고추가 딸려 들어오는 것을 싫어해서
고추를 두껍게 썰었어요:)
12. 후추를 톡톡 넣어주면 맛있는 어묵탕 완성!
취향에 따라 버섯 등을 추가하셔도 좋고,
저는 우동사리를 넣고 끓여
어묵 우동으로 먹었어요:)
꼬치로 꽂은 어묵도 너무 맛있었어요!
복잡한 재료 필요 없이 간단하게 끓일 수 있고,
어묵탕으로 먹어도 맛있고 어묵 우동으로도 즐길 수 있어
강력 추천드려요!
청양고추로 얼큰함까지 추가되어
술안주로도 정말 좋은 어묵탕이에요.
다음엔 안주로 먹어봐야겠어요:)
이상으로 어묵탕 끓이는 법 마치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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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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