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집밥

[자취생 집밥] 김치 볶음밥! 입맛 없을때 먹기 좋은 간단한 김치볶음밥 만들기

요리하는-자취생 2020. 12. 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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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워지는 날씨 때문인지
요즘에는 입맛이 영 없더라고요ㅠㅠ

오늘은 아침도 먹지 않아서
점심으로 뭘 먹지 고민하다가
입맛 없을 때 간단하게 먹기 좋은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봤어요🥰

사진 먼저 보여드릴게요!

 

 


참치나 고기를 넣어도 정말 맛있지만
저는 오늘 통조림 햄을 넣고 만들었어요😉

김치볶음밥 레시피 시작하겠습니다!

재료
쉰 김치 130g
김치 국물 25g

통조림 햄 100g
양파 1/4개 (40g)
파 15g
밥 150g
계란 2개

설탕 1T

매실액 1T

 

 

01

 

1. 양파는 잘게 썰어주세요.

 

 

012

 

2. 파는 송송 썰어 바로 프라이팬에 넣어주세요.

 

 

012

 

3. 햄은 작은 통조림 사이즈 반개를 사용했고,

너무 작지 않게 썰어주었어요😉


4. 김치는 도마에서 썰면 물도 들고 
설거지도 힘들어서
가위로 잘게 잘라주었어요!

 

 

 

5. 팬에 파와 식용유 1T를 넣고 약불에서 볶아
파 기름을 내주세요.

 

 

 

6. 파가 노르스름하게 익으면 햄과 양파를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7. 김치와 김치 국물을 넣고
잘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01

 

8. 김치의 신맛을 잡고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설탕 1T와 매실액 1T를 넣어 충분히 볶아주세요.

김치의 맛에 따라 가감해 주셔도 좋고, 

매실액이 없는 분들은 설탕을 조금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9. 불을 끄고 밥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불을 끄고 섞으면 골고루 섞을 수 있고,
타는 것을 방지해줘요!)

 

 

 


10. 밥이 잘 섞이면 밥을 한쪽으로 밀어
계란을 하나 깨 주세요.

11. 계란을 섞어가며 익혀준 후
밥과 잘 섞어주면 김치볶음밥 완성!

 


12. 취향에 따라 계란 프라이도 해주세요.
저는 반숙으로 했어요:)

 

 

완성된 김치볶음밥

 

완성된 김치볶음밥을 예쁘게 그릇에 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밥공기나 국그릇에 밥을 살살 눌러가며
담아주세요.

 

01

 

그 위에 그릇을 얹어 뒤집어 준 후
볶음밥을 담은 그릇을 살살 들어 올려주세요.


 

 

동글동글 귀엽게 그릇에 담기 성공!

 

 


계란까지 올려주면 더 예쁘죠!?

 

 


오늘은 혼자 밥을 먹어서 간단하게
양파장아찌와 트레이에 올려서 먹었어요.

 

 

같이 곁들여 먹은 장아찌는
제가 올해 초에 담가 둔 것인데
이제 거의 다 먹어서 조만간 또 담그려고 해요😆

양파, 무 , 오이, 청양고추 넣고
간장 장아찌 담그는 방법도
조만간 블로그에 포스팅할게요!

 

 

김치볶음밥 자세히 보기

 

 

저는 김치볶음밥에 반숙 계란을 올려
노른자와 함께 비벼 먹는 것을 좋아해요!

 

계란 얹어 먹기

 

고소한 노른자와 김치볶음밥의 조화가
너무 좋더라고요🤤

 

 

여기에 양파 장아찌까지 올려먹으면
너무 환상의 궁합이에요🥰

저는 오늘 밥이 남아있던 밥이 생각보다 적어서
볶음밥에도 계란을 하나 넣었는데
계란은 생략 가능해요!

 

 

볶음밥은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있어서
입맛 없고 귀찮을 때면 볶음밥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별다른 간을 많이 하지 않고
김치와 햄을 많이 넣는 볶음밥을 좋아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김치볶음밥은 베이컨이나 새우를 넣어도 맛있고,
참치를 넣어도 정말 맛있어요.

저는 넣는 재료에 따라 조금씩 레시피를
변경해 만드는 편이라서
다음에는 다른 버전의 김치볶음밥도
소개해 드릴게요!

 

맛있는건 한번 더!

 


오늘은 제가 아침 겸 점심으로 먹은
김치볶음밥을 포스팅해봤어요!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구독과 댓글, 하트 꾹! 부탁드려요🥰

소통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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